오늘의 간추린 뉴스

logo
코인 말!말!말!

오늘의 간추린 뉴스

쭈니 0

) 中 유명 투자자 “비트코인 불마켓 아직...혹한기 지났을 뿐"

중국 투자업체 DGroup의 창업주인 자오둥(赵东)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난 2일 비트코인이 급등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본격적인 불마켓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불마켓은 오랜 기간의 인내 이후 나타난다. 시세는 언제나 상승할 수도 혹은 하락할 수도 있다. 항상 인과 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가격이 언제든지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디지털 화폐 장기 전망 측면에서 볼 때 약간의 자금이 묶여 있는 것은 크게 우려할 일이 아니다. 오랜 기간 시장에서 노하우를 터득한 투자자만이 비트코인의 미래를 감히 전망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막 혹한기를 지났다.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다. 하지만 봄이 온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 정부 "블록체인, '샌드박스' 통해 육성…암호화폐 제도화는 아직"

뉴스 토마토에 따르면 3일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이하 4차 특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법무부 등 주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네거티브 형식으로 정책을 유연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해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블록체인 원천기술은 육성하되, 암호화폐 투기 과열 방지와 투명성을 제고하고 불법에 엄정히 대처하겠다. 블록체인은 공공시범 사업 확대, 기술개발 지원 등 블록체인 발전 전략을 지속 추진해 블록체인 기술 기업을 육성하고 인력을 적극 양성하겠다. 다만 ICO는 투자위험이 높고 국제적 규율체계가 확립돼 있지 않기 때문에 제도화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다. 암호화폐 관련 우선 자금세탁방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필리핀, 첫 암호화폐 ATM 출시...합법 서비스

필리핀 미디어에 따르면, 현지 상업은행 유니온뱅크가 마카디에 위치한 산하 디지털 자산 전문 은행 더 아크(THE ARK)를 통해 필리핀 첫 암호화폐 ATM을 출시했다. 마카디는 필리핀 최대 번화가이자 상업 지역이다. 해당 ATM은 필리핀 중앙은행 규정에 부합한 합법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암호화폐 지갑 보유자들은 ATM을 통해 직접 현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동시에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

 

) 머큐리FX “xRapid 기술 통해 고객 송금 비용 3만 달러 절약"

영국 기반의 국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큐리FX(Mercury F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고객 한 명이 호주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팔고 영국에 대금을 송금하는데 엑스레피드(xRapid) 솔루션을 바탕으로 3만 달러 상당의 비용을 절감했다”며 “이는 기존 은행 송금 서비스 이용 시 발생했던 비용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레피드는 리플의 송금 솔루션으로 SWIFT 등 기존 은행 송금 시스템 보다 비용을 40%~70%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바하마 증권위원회, 암호화폐 관련 입법 초안 마련

글로벌 주요 미디어 The Nassau Guardian에 따르면 바하마 증권위원회(SCB)가 최근 암호화폐 관련 입법 초안을 마련했다. SCB는 이를 통해 당국 차원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2일(한국 시간) SCB는 성명을 통해 “해당 입법 초안은 바하마 역내 디지털 화폐 발행 및 판매, 토큰 매도 및 중개 서비스 운영 등에 초점을 맞췄다” 고 전했다. 한편 SCB는 현재 디지털 자산 및 거래소 등록 법안(Digital Assets and Registered Exchanges Bill, 2019) 초안 마련을 위해 각계 각층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라이언 셀키스 "최근 강세, 2016년 불마켓과 비슷...추가 상승 기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ICO 및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메싸리(Messari)의 설립자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가 "최근 나타난 강세는 2016년 불마켓 시절과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며 "펀더멘탈 분석 결과,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투자자들은 BTC가 디지털 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 시 금에 투자된 자금이 BTC로 유입될 것이며, 피델리티나 백트와 같은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증가될 것"이라며 추가 상승의 이유를 설명했다. 

 

) 美 투자 전문 업체 CEO “비트코인 반등? 암호화폐 시장 붕괴 온다”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 전문 업체 크리에이티브 플래닝(Creative Planning)의 피터 맬럭(Petet Mallouk) CEO가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암호화폐 시장 붕괴를 목도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다양한 암호화폐가 출현하고 있지만 이 중에서 성공할 수 있는 토큰은 한 두 개에 불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에 투자, 수익 없이 돈을 잃는다면 이는 ‘투자’가 아닌 ‘투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 리서치 "BTC, 10년후 비자·마스터카드 넘어선다"

외환 및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이 시장 조사 기관 데이터라이트(Datalight)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최종적으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비트코인은 글로벌 결제 산업에서 성공적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비트코인이 만약 지금의 성장 속도를 유지한다면, 10년 후에는 경쟁 대상 모두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한 "현재 비트코인은 이미 전통적인 글로벌 결제 및 외환 시스템을 넘어섰지만, 저장 기술 부분에서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 코인베이스 CEO “스테이블 코인, 암호화폐 전면 보급 촉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된 Q&A 코너에서 “암호화폐의 전면적 보급 여부는 변동성(volatility), 확장성(scalability), 실용성(usability)에 달려있다. 암호화폐 변동성이 지금과 같이 크다면 거래 매개체로 활용되기 힘들다. 스테이블 코인은 이와 같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의 실생활 도입 사례가 증가하면서 가격 거품, 투기 현상 등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SEC, 현지 발행 토큰에 증권법 대상 예외 결정...사상 처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항공 서비스 제공업체 턴키 젯(Turnkey Jet)이 발행한 토큰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취하지 않는다는 노-액션 서한(no-action letter)을 발송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는 해당 업체가 발행한 토큰이 증권법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해당 토큰으로 조달한 자금은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토큰은 즉시 사용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SEC는 해당 토큰이 여행 서비스 용도로 국한되어 있으며, 향후 해당 토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홍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증권형 토큰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또한 SEC는 TKJ 토큰 이체가 오직 TKJ 월렛으로만 가능하며 외부 플랫폼 월렛으로의 유출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 토큰 양도에 명확한 제한을 두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0 Comments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