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고발 당한 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입장은?
김연희
이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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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18:08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운영사 제스티씨앤티의 전종희 대표이사가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 당했다.
28일 해당 사건을 담당한 법률사무소 황금률 박주현 대표변호사는 “제스티씨앤티의 전종희 대표를 업무상 횡령, 배임 등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제스트는 지난해 이용자에게 에어드롭한 암호화폐에 대해 37억원의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자금난에 봉착했고 암호화폐거래소 넥시빗에 10억원을 대여 등으로 인하여 자금난이 가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