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에 관한 2가지 관점 + 향후 이더리움 라이벌 3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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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에 관한 2가지 관점 + 향후 이더리움 라이벌 3 종목

시덕이 0

2020년 5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그것에 관해 고찰하는 글을 게시했다.

비트코인은 마이닝에 따른 보상이 그 동안의 절반이 된다는 ‘반감기’를 맞게 설계되었으며, 다음의 반감기는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 것으로 된다.

현재 1800만 이상의 비트코인이 이미 채굴되어 있으며(최종 공급량의 86%), 블록 마다 12.5개의 새로운 BTC가 발행되고 있다. 이 발행 수는 2020년 5월부터 6.25 BTC로 떨어진다.

바이낸스의 카운트다운에 따르면 반감기까지 76일 남았다. (현재는 더 늘어 77일 21시간 남았다. 블록 생성 속도에 따라 시간은 유동적으로 바뀐다.)

이에 따른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율은 연간 3.6%에서 1.7%로 미국 달러의 목표 인플레이션(2%) 보다 낮은 거의 금과 동등하게 된다는 추산이다. 이는 비트코인은 가치 보존 수단으로서의 ‘디지털 골드’라는 위치를 강화할 가능성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요와 공급의 분석에서는 기본적으로 반감기가 될 때마다 공급이 감소해, 일반적으로 가격 상승의 원동력으로 생각할 수 있다.

[과거의 반감기에 일어난 상황]

2012년의 반감기의 때는 긴 BTC 값이 보합의 시기를 찾았으나 몇달 뒤에 큰 강세 시세가 이어졌다. 가격은 당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6년의 반감기의 때는 비트코인은 2013년에 도착한 천장에서 떨어진 뒤 또 가격은 정체되고 있었다. 그러나 반감기부터 6개월 후에는 비트코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2017년은 치솟았다.


이와 같이 과거 두 차례의 반감기에서 3~6개월 후에 큰 성장이 관측되고 있었다.

[반감기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코인베이스는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이번 반감기가 과거 두 차례와 크게 다르다는 점은 암호화폐 생태계가 현저하게 성숙하다는 점이라고 논한다.

현재는 비트코인 구입이나 보유, 사용이 보다 쉬워지고 있다. 또한 투자면에서도 선물 등 파생상품 거래 등의 도입으로 투자 헤지를 하는 일도 훨씬 쉬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이전보다 사회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생각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가격에 영향을 준다는 것.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유명한 경제모델로 공개되는 정보다. 모든 공개 정보는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이 또한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또 하나는 반감기가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관점이다. 반감기란 일종의 나레이션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나 채용이 촉진됨으로써 공급보다 오히려 수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다.

[이더리움(ETH)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암호화폐]

게시물에서 코인베이스는 향후 이더리움(ETH2.0)의 맞수가 될 수 있는 신흥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라이벌이 될 수 있는 블록체인은 다음의 3가지를 들고 있다.

– 분산형 ‘인터넷 컴퓨터’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디피니티(DFN)’
– 다른 체인 사이에서 신뢰성이 높은 자산을 전송하는 등 상호 운용성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폴카닷(DOT)’
–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갖춘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인 ‘니어 프로토콜(N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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