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온체인 데이터 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지지 수준에 도달하면 ETF 수요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엑스(트위터)에 “주로 ETF 구입자인 신규 고래들의 온체인 비용 기준은 5만 6000달러” 라고 말했다. 이 수준에서 비트코인 ETF 수요 반등이 기대 된다는 것.

그는 “조정은 일반적으로 강세장에서 약 30%의 최대 손실을 수반한다” 면서 “최대 고통은 5만 1000 달러” 라고 말했다. 이 가격대가 이번 조정의 바닥이 될 것임을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고래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비트코인을 평균 5만 6400달러에 매입했고 오래된 고래들은 2만 1300달러가 매입 평균 가격이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ETF로의 자금 유입으로 7만 3500달러까지 상승한 뒤 자금 유입이 주춤하자 조정을 받고 있다.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5일간 연속해서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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