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라나(SOL)가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 급증에 힘입어 150달러를 돌파했다고 디크립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크립트는 비트코인(BTC)이 7만 달러, 이더리움(ETH)이 4000달러를 돌파할 때 솔라나도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50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는 현재 14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디크립트는 솔라나는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의 증가와 더불어 솔라나 기반의 밈 코인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파이라마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솔라나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은 27억 달러로 같은 기간 동안 2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의 DEX 거래량을 추월했다.

솔라나는 특히 낮은 수수료 덕분에 밈 코인 거래가 급증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이더리움의 거래량을 능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솔라나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총 금액(TVL)은 현재 31억 달러 이상으로, 한 달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솔라나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의 100억 달러 이상에는 못미치지만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TVL은 2021년 11월 최고치인 1090억 달러에서 566억 달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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