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꾸준히 비트코인을 100BTC씩 모으고 있는 고래 ‘미스터 100’이 24시간 동안 6만 4000달러 이하에서 15번에 걸쳐 1500 BTC를 매입했다. 금액으로는 9600만 달러 상당이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InvestAnswers)는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22일(현지 시간) 엑스에 공유했다. 해당 자료에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미스터 100’이 비트코인을 획득한 내역을 보여준다.

이같은 구입량은 하루 채굴량 900 BTC보다 600BTC 이상 많다.

미스터 100은 2022년 11월 FTX 거래소 붕괴 이후부터 거의 매일 100 BTC 단위로 가격과 무관하게 꾸준히 비트코인을 추가해 오고 있다.

이날 구입은 비트코인 가격 조정을 틈탄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끈다.

블록체인 정보 분석 회사인 아캄 인텔리전스와 크리스탈 인텔리전스의 분석에 따르면, ‘미스터 100’ 지갑은 업비트의 콜드 월렛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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