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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ETF 발행사 CEO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자금 유입 전망은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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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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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ETF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홍콩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현물 ETF가 2년 동안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발행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현지시각) 한 통리(Han Tongli) 하베스트 글로벌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룸버그의 전망은) 너무 작다"라며 "홍콩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는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받아들여진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주로 서양 투자자들에게 맞춰져 있지만, 홍콩의 금융 상품은 동서양 모든 투자자들에게 이용된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금 상환만을 허용한다"라며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는 현물 상환도 허용하는 만큼 더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의 규모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최대 3배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메이 리(Yimei Li) 차이나AMC CEO는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는 다수의 중국인에게 투자의 문을 열어준다"라며 가상자산 거래가 금지된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자금 유입 전망은 낙관적"이라며 "앞으로 중국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도리스 리안(Doris Lian) 보세라 CEO는 "홍콩은 가상자산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보세라가 가상자산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탄 리(Ethan Li) 보세라 제품 책임자 역시 "아시아 거래 시간에는 홍콩의 상품이 더욱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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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