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미국 내 모든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3월 6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가 에릭 발추나스가 밝혔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브르핑에 따르면 발추나스는 엑스(트위터)에서 이 같은 일일 순유입 사실을 공유하며, ETF 투자자들의 95% 이상이 지속적인 하락장에서 자신들의 지분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출과 유입이 일어나겠지만, ETF에 대해 두 가지는 분명하다. 순성장과 상대적으로 강한 손이다”고 설명했다.

발추나스는 한 댓글에 대한 답변에서 “베이비붐 세대가 암호화폐 네이티브 투자자들보다 ETF를 더 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비트코인 ETF 투자는 “소소한 투자여서 변동성을 견디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내 비트코인 ETF들은 총 5200억 달러 이상, 82만 1736 BTC를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현재 29만 1293 BTC를 보유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고, 블랙록의 IBIT가 27만 4029 BTC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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