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스텔라(XLM) 네트워크가 생태계를 재정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업그레이드인 프로토콜 21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텔라 네트워크는 지난 2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인 소로반(Soroban)의 성공적인 메인넷 출시 이후 또 다른 프로토콜 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 6월 18일, 스텔라 퍼블릭 네트워크 검증자들은 네트워크를 프로토콜 21로 업그레이드할지 여부를 투표할 예정이며, 승인되면 스텔라 메인넷에서 5개의 새로운 핵심 발전 제안(CAP)이 활성화된다.

이 다섯 가지 CAP는 패스키 서명 지원, 스테이트 아카이브 업그레이드, 스마트 컨트랙트 거래 비용 절감 등 몇 가지 흥미로운 새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CAP-0051, 스마트 컨트랙트 호스트 기능 및 호스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텔라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secp256r1 검증이 포함된다.

CAP-0053은 독립적인 소로반 스마트 컨트랙트 호스트 기능을 통해 컨트랙트 인스턴스 및 컨트랙트 코드의 TTL(time to live)을 연장할 수 있다.

다른 세 가지 CAP는 소로반 트랜잭션을 저렴하게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프로토콜 21로의 테스트넷 업그레이드는 2024년 5월 14일 예정됐으며, 메인넷 투표는 2024년 6월 18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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