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 기반의 레이어 2 솔루션 시바리움과 이더리움 사이를 연결하는 브릿지가 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시장의 기대가 높아졌다.

28일(현지시간) 지크립토에 따르면, 시바이누 개발팀은 시바리움과 이더리움 사이 브릿지의 공개 테스트 베타버전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플라즈마와 지분 증명(PoS)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시바리움 브릿지는 초기에 이더리움 테스트넷을 지원할 예정이며, 각 전송에 최대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브릿지는 속도나 효율성을 손상하지 않고 막대한 거래량을 처리하기 원하는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필수적인 확장성 솔루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개의 대규모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이동에는 안전하고 강력한 크로스체인 브릿지가 필요하다.

시바리움은 플라즈마와 PoS 보안을 모두 활용해 시바리움과 이더리움 간 신뢰할 수 있는 양방향 거래 환경 조성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크립토는 시가총액 14위의 시바이누 메인넷에서 시바리움이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시바이누 가격이 급등해 0.001달러를 돌파하고 도지코인을 능가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장기 휴면 시바이누(SHIB) 대량 소각 … 시바리움 출시 후 대규모 소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