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이더리움(ETH)을 보유한 주소수가 중요한 이정표인 1억 개를 돌파했다고 뉴스BT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BTC는 온체인 데이터 업체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외부에서 이더리움을 보유한 주소수가 1억412만 731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뉴스BTC는 주소가 더 많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고,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산업의 대부분의 응용 부분을 리드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신규 주소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구축된 탈중앙 금융(DeFi) 프로토콜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을 조금이라도 보유한 주소는 최근 사상최고치 4780만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의 절반 이하 규모다.

이더리움 주소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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