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인베이스가 만든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일일 트랜잭션이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을 추월했다고 18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더블록 데이터에 의하면 15일 기준 ‘베이스’의 이전 한 주간 일일 트랜잭션 건수 평균은 61만건으로 옵티미즘 59만7000건, 아비트럼 57만6000건을 넘어섰다. 그러나 베이스의 일일 트랜잭션 건수는 이후 옵티미즘과 아비트럼 보다 적은 수준으로 후퇴했다.

베이스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지난 9일 퍼블릭 메인넷 출시 첫날 소셜 네트워크 프렌드.테크(friend.tech)의 인기에 힘입어 10만건을 돌파했다.

베이스는 출시 후 처음 6일간 신규 주소와 이익 발생에서도 옵티미즘과 아비트럼을 추월했으나 이후 옵티미즘과 아비트럼에 다시 역전당했다.

8월 17일 현재 베이스에 만들어진 신규 주소는 2만4000개로 옵티미즘 3만2000개, 아비트럼 2만9000개 보다 적다. 베이스의 일일 수입은 9만3000 달러로 아비트럼 35만8000 달러, 옵티미즘 23만1000 달러와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더블록은 베이스의 초반 추진력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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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온체인 서머(부흥기)” …코인베이스가 레이어2 베이스(Base)를 만든 이유–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