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체인링크(LINK)가 지난 한 달 동안 43% 이상 급등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반등 가운데 체인링크는 주목할 만한 강세를 보이며 상위 알트코인 중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다.

체인링크는 9월 초 바닥을 형성한 후 랠리를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이와 같은 체인링크의 랠리에 앞서 대형 투자자들의 상당한 매수 신호가 나타났다.

이후 랠리가 진행 중인 지금도 체인링크 고래들은 지속적으로 LINK 토큰을 축적하고 있다.

자료: 산티멘트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멘트의 자료에서는 체인링크 고래의 거래량과 거래 건수, 상호작용 고유 주소 등이 모두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인링크는 네트워크 활동이 눈에 띄게 급증했으며, 특히 10월 21일 LINK 토큰이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220건 이상의 고래 거래가 집계됐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체인링크 랠리의 배경으로 스테이킹 v0.2 플랫폼의 출시를 꼽았다.

v0.1이 초기 스테이킹 프로그램이었다면, v0.2는 “완전한 모듈식, 확장성,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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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LINK) 5주 새 30% 상승 … 상어, 고래 적극 축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