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대세상승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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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위기의 피난처로 인식되며 랠리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앞두고 있어 대세상승기에 다시 진입했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이른다.
다음 반감기에는 보상이 3.125비트코인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제 반감기를 1년 정도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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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금융위기의 피난처로 인식되며 랠리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앞두고 있어 대세상승기에 다시 진입했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이른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생성된 후 2012년, 2016년,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감기가 있었다. 이에 블록당 채굴 보상은 2009년 50비트코인에서 2020년 6.25비트코인으로 줄었다. 다음 반감기에는 보상이 3.125비트코인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상이 줄어들면 시장에 나오는 비트코인 양이 그만큼 줄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한다.
이제 다음 반감기를 1년 정도 앞두고 있다.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2020년 5월 11일 반감기 이전에 비트코인 가격은 12개월 동안 19% 상승했다.
2016년 7월 9일에 발생한 반감기 이전 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은 142% 폭등했다.
2012년 11월 28일 최초의 반감기 이전 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은 2.55달러에서 12.35 달러로 상승, 384% 폭등했다.
이제 반감기를 1년 정도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피난처가 될 것이란 기대로 올 들어 80% 이상 폭등, 3만 달러를 재돌파했으나 2021년 11월 최고치(6만8000달러)에서 50% 이상 하락한 상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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