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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라이트컨에서 개발한 신작 블록체인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ROS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선보이는 정통 전략 시뮬레이션(SLG) 게임으로, 이용자는 실시간 대규모 전쟁을 즐길 수 있다.

해당 게임은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 대상으로 출시됐다. 영어, 중국어(번체), 포르투갈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신작 출시와 함께 이와 신규 게임 토큰 '실더리움'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실더리움은 대규모 전쟁의 보상으로 지급하며, 이용자가 모함을 통해 채굴, 약탈 등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또 ROS는 'NFT ‘모함’ 시스템도 지원한다. 토큰 생태계에 핵심이 되는 '모함'은 대량의 전함을 수송하는 군함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NFT 모함 사전판매는 시작 직후 준비된 모함 1504대를 약 1분 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회사 측은 "현재 사전판매한 NFT가 최초 판매가보다 높은 15배 이상의 가격으로 이용자 간에 거래되는 등 'ROS' 토큰 생태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ROS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한다. 친구 초대 및 특정 레벨 달성 이벤트 등으로 총 600만개 규모의 실더리움과 무료 기간제 모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