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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갱랩스, 핀시아 거버넌스 투표권 1위 탈환 [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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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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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갱랩스 안두경 대표가 지난해 비어갱 밋업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fnDB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아바타 스타트업 굳갱랩스가 핀시아 거버넌스(의사결정협의체)에서 투표권 1위를 탈환하며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13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굳갱랩스는 최근 핀시아 거버넌스에서 투표권(보팅파워) 30.6%를 회복하며 투표권 1위를 탈환했다.

핀시아 거버넌스 출범 이후 굳갱랩스는 지속적으로 노드 1위의 위치를 유지해 왔다. 이번 투표권 1위 회복을 통해 블록체인 커뮤니티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이번 투표권 탈환은 특히 핀시아와 클레이튼의 통합 안건의 투표가 진행 및 발표되는 중대한 시점에 이뤄졌다.

굳갱랩스는 통합 안건에 가장 먼저 '찬성' 의견을 표명하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결정적인 순간에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달 초 통합 투표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굳갱랩스는 '찬성' 입장을 굽히지 않았으며,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갔다.

더 나아가 통합재단이 제공하는 마이그레이션 지원금의 70%(를 커뮤니티 보상 및 성장을 위해 사용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굳갱랩스를 믿고 지지해주신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노드 1위 탈환을 계기로 핀시아 홀더들의 신뢰를 되찾고, 통합 메인넷 출범 시 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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