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의 MVRV 지표가 365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Bullfighterr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MVRV 지표는 2.18로, 365일 이동평균이 1.55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MVRV 지표는 시가총액을 실현 시가총액으로 나눈 지표다. 실직 시가총액 대비 현 시가총액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파악하는 지표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해당 지표의 1년 평균 흐름을 나타내는 365일 이동평균선을 MVRV 지표에 적용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곤 한다.

저자는 "통상적으로 MVRV 지표가 365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위치하면 상승장, 아래에 위치하면 약세장이 시작됐다"며 "현재 비트코인 MVRV 지표가 365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위치하는 만큼, 비트코인은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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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