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더리움 2.0 기술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KISA의 ‘이더리움 2.0 기술조사’ 과제의 수행사로 선정된 헥슬란트가 작성했다.
KISA는 이번 연구에서 이더리움 2.0 등장에 따른 시장과 기술변화 부분을 전문적으로 분석했다. 주요내용으로 ▲이더리움 1.0 및 2.0 간 기술비교 ▲이더리움 2.0 개발 단계별 목표 및 개발 현황 ▲ 주요기술 조사 ▲기대효과와 예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ISA 관계자는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더리움2.0을 통해 한 단계 더 기술 생태계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블록체인 산업의 규제 및 신서비스 발굴·육성 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ISA는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헥슬란트 리서치 센터는 “ 이더리움 2.0은 블록체인 운영체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생태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운영체제의 개선은 향후 ▲NFT 기반의 디지털 자산시장 ▲컨트랙트 기반의 금융, 인증 시장 등 WEB3.0을 기반으로 한 패러다임 전환을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로 말했다.
“이더리움 2.0 기술조사’ 보고서는 8일 오후부터 KISA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 : www.kisa.or.kr (자료실→KISA Library→ 기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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