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컨퍼런스나 밋업을 개최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며 "전세계 경·검찰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는 "납세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VIP의 영예로 초대할 것"이라며 "비행기표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인 이유로 헛소문이 펴져나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검찰은 최근 권 대표가 테라의 시세를 의도적으로 조종한 혐의를 뒷받침하는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권도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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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