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긴축 기조로 인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인력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가상자산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가상자산 거래소 종사 인원은 총 2093명으로 상반기 대비 48명 증가(2.3%↑)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 충원이 있었던 분야는 자금세탁방지(AML)이었다. AML 업무 관련 인원은 총 298명으로 상반기 대비 32명 증가했다.
韓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위축에도 인력 규모 확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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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