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올해 비트코인이 5만 달러(6,500만원)에 이르고, 내년에는 12만 달러(1억 5,000만원)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3만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역대 최고가격은 2021년의 6만9천달러였다.
켄드릭은 보고서에서 "채굴자들이 현재는 새로 채굴한 비트코인을 100% 팔고 있다"고 추정하며 "가격이 5만 달러가 되면 아마도 20∼30%밖에 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