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전설적인 트레이더 피터 브렌트가 최근 비트코인 비판가 피터 시프를 향해 직접적인 비난을 가했다고 코인게이프가 19일 보도했다.

피터 브랜트는 시프가 비트코인에 대해 빈번하게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엑스(트위터)에서 주목을 끌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시프가 단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팔로워를 모으기 위해 비트코인을 계속 비판한다는 것. 따라서 시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비난을 더 이상 듣지 말라고 조언했다.

브랜트의 발언은 시프가 은과 비트코인을 비교한 발언에 대한 반응이었다. 시프는 “4월 2일 이후로 은은 21% 이상 상승했지만 비트코인은 겨우 2%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은이 비트코인보다 10배 더 낫다. 비트코인은 죽었다. 은 만세”라고 트윗했다.

브랜트는 시프가 죽은 말에 돈을 걸고 있다고 비꼬았다. 여기서 “말”은 시프가 비트코인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한 모든 자산을 의미한다. 브랜트는 “단지 한 마리 말(은)이 잠시 달렸다고 시프는 소셜 미디어에서 난리를 피운다”고 조롱했다.

여러 시장 관찰자와 암호화폐 열성 팬들은 브란트의 의견에 동의하며 시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에 대해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 시프는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다.

현재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비트코인을 기능적인 통화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 그는 유튜브 라이브 토론 중 비트코인의 느린 속도와 높은 거래 비용이 일상 사용에 장애가 된다고 주장했다.

시프는 비트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하락 예측을 해왔지만, 그의 예측은 실제로 맞아 떨어진 적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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