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축적 지갑의 보유 가치가 680억 달러로 치솟았다.

28일 코인터크뉴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CEO 주기영은 현재 비트코인 축적 지갑이 1백 70만 BTC(680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는 차트를 공유했다.

주기영–비트코인 축적지갑. 코인터크뉴스

주대표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와 같은 서비스를 포함한 거래로 인해 축적 지갑으로의 비트코인 유입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코인터크뉴스는 이러한 추세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이나 장기 투자로 보는 경향이라는 것. 또 비트코인의 누적 모델은 시장 공급 감소를 시사하며, 이는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

또 활성 비트코인 주소도 반감기를 앞두고 100만을 넘어서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대한 참여와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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