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비 2019년 암호화폐 보유자 2배증가

암호화폐 보유는 “투자 목적 및 금융권 이외의 보관 방법 때문”

James Lee 기자 2019-10-25 14:33 News DN 50.00

호주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회사 파인더(FINDER)는 2,068명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서 미국인들의 보유 현황은 2018년 7.95%에서 2019년 14.4%로 거의 두 배가 증가했다고 트위터를 통해서 밝혔다. 현재까지 한국 전체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3,650만 명의 미국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각기 다른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계좌의 암호화폐 평균 액수는 5,447달러였다. 하지만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4분의 3이 실제로는 이보다 적은 액수로 답했으며 이 기준으로 산출한 평균 보유 액수는 360달러였다.

또한 파인더(FINDER)가 조사한 비트코인(BTC) 보유자 중 55.4%가 또 다른 형태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해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의 절반 이상이 2개 이상의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간주된다. 게다가 설문에 참여한 남성의 19%는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밝혔지만, 여성은 단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암호화를 투자 유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응답자의 61%가 투자 목적으로 자체 암호화를 사용한다고 주장한 반면 거래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은 29.3%에 그쳤다. 한편, 미국 국민의 25.6%는 전통적인 금융 기관 이외의 보관 방법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사용 편의성의 부재는 2019년 미국인들이 암호화폐를 선호하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 남아 있다. 파인더(FINDER)에 따르면, 47.9%는 "암호가 너무 복잡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 범주에는 단순히 암호에 관심이 없다가 45%, 암호화폐에 대처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3%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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