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학자 "비트코인 3천달러 추락...다음 글로벌 붐서 5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
19일(현지시간) 온라인 금융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금융 뉴스레터 HS Dent Publishing 설립자 해리 덴트는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3,000달러 혹은 7,000달러까지 폭락한 후 2037년까지 50만 달러나 100만 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 세계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랑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돈에 대한 새로운 디지털 표준이 될 것이지만, 아직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지 못했고 충분히 크지도, 널리 받아들여지지도 않아 가장 낙폭이 클 것 같다"고 말했다.
덴트는 지난 1월 2022년에 역사상 가장 큰 재정적 침체를 전망했고, 첫 번째 붕괴가 1~3월 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한편 19일(한국시간) 오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1% 하락한 29,483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29,871.76달러에서 최저 28,708.96달러 범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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