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룸버그 선임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 블랙록 현물 ETF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4만 달러로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 많은 역풍을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24일 마이클 맥글론이 이같은 내용을 트윗으로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1년만에 최고치인 3만 140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위기 이전의 가격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상승을 전망하지만 마이클 맥글론은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로 상승하거나 다시 2만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를 포함한 몇몇 비트코인 ETF의 출시가 미국 경기 침체, 잠재적 주식 약세 시장, 매파적인 중앙은행으로부터 비트코인 가격을 방어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변수들이 비트코인이 4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을 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 맥글론은 “현물 비트코인 ETF는 시간 문제로 블랙록이 이를 가속화 했다”면서 “그러나 2023년에 출시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경기침체로 기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해 달러 유동성이 취약하고, 나스닥 100 지수가 정점에 이런 점도 비트코인 랠리의 걸림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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