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유명 투자 전문가이며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정치권과 정부 당국이 기술 혁신을 가로막는다고 비난했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스카라무치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을 지지함으로써 “사실상 금융계와 은행의 대통령”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대해서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야심만 가득한 외골수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스카라무치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은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8억달러를 포함해 총 22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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