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가 “이더리움은 등록되지 않은 증권”이라고 트윗했다.

그의 이같은 입장은 SEC가 코인에 대한 증권판단을 강화하고 스테이킹도 증권으로 분류하는데 대해 반발하는 암호화폐 업게의 입장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그는 “등록되지 않은 증권과 등록할 수 없는 투자계획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면서 “토큰이 주식인지 구조화된 제품인지 설명서를 작성해서 소매용으로 전달이 가능한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라는 아담 백의 트윗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담 백은 사토시 나카모토를 도와 비트코인을 함께 개발한 엔지니어로 비트코인 라이트닝기술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택을 돕고 있는 블록스트림사의 CEO다.

샘슨 모우는 “이더리움은 등록되지 않은 증권이고, 스테이킹은 등록할 수 없는 투자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담백 주장의 포인트는 암호화폐 회사들이 SEC가 폰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는 예기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업계가 SEC가 토큰에 대해 광범위하게 증권법을 적용해 나가는데 대해 반발하는 반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이더리움등 대부분은 토큰은 증권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이 거래 검증방법으로 POW(작업증명)방식을 포기하고 POS(지분증명)로 넘어간 뒤 이같은 주장이 더 힘을 얻고 있다.

크립토 업계는 주식과 달리 코인의 가치는 커뮤니티의 크기와 참여 등으로 결정되는 만큼 구경제의 판단기준이 증권관련법을 적용하는 것을 무리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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