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크립토 마켓 애널리스트 딜런 르클레어(Dylan LeClair)가 거래소에 있는 비트코인 유통물량이 크게 줄어 양봉 하나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라며 코인베이스(Coinbase)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발라지(Balaji)가 90일 이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기를 건 뒤 나온 주장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 오더북에 유동성이 말랐다”면서 “우리가 소파 쿠션을 뒤져 찾아낸 잔돈을 푼다면 양봉 하나에 비트코인을 100만 달러로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FTX 거래소 붕괴 이후에 비트코인 오더북이 절반 이하로 줄어 든 차트를 공유했다.

그는 또 연준이 지난주 대차대조표를 944억8000만 달러 추가 확장해 지난 2주 동안 총 3915억 달러를 풀었다고 소개했다.

연준이 푼 달러는 1385만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규모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뉴욕 코인시황/마감] 대부분 강한 반등 … 비트코인 등 대규모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