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로버트 F 케네디 쥬니어가 대통령 선거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도전하는 비트코인 정책을 제기했다.

코인데스크는 4일 케네디 쥬니어가 미국의 채굴업체에 대해 에너지 비용의 30%를 세금으로 물리자는 바이든 정부의 제안을 트위터를 통해 질타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환경에 해를 준다는 이유로 이같은 정책을 채택하려 하고 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산업을 방해하고 혁신을 몰아내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30% 과세 방안은 나쁜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 예비도전자로서 두자리수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 로버트 F 케네디는 1968년 대선에 출마했다가 암살당헀다.

로버트 F 케네디 쥬니어는 연준(FED)가 추진하는 중앙은행디지털통화(CBDC)가 “사회적 감시와 통제를 위한 매커니즘”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그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3에 연사로도 참여한다.

2024년 공화당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론 드센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비트코인을 지지하고 CBDC를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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