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 최대 거래량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자신이 밈코인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4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최근 밈코인 플로키이누(FLOKI)의 바이낸스 US 상장과 관련해 자신은 코인 상장 과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에 이어 시바견을 주제로 인기를 모으는 밈코인 플로키이누는 최근 바이낸스 US에 상장되면서 가격이 최고 50% 폭등했다.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밈코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일론 머스크처럼 그것을 이해한 것으로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용자를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의 밈코인 상장 결정은 순전히 거래량과 수익에 의해 결정하며, 과대 광고에 따른 상장은 지양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시바이누를 상장한 후 그것은 실제로 바이낸스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코인 중 하나가 됐으며, 그래서 우리는 밈코인은 물론 어느 코인에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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