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이더리움이 2030년 1만1800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반에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이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앞으로 몇 년 후 미국 국채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에크는 미국 국채의 잠재적 경쟁자로서 이더리움의 위상과 이더리움이 향후 스마트 계약 프로토콜의 7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기반으로 이더리움이 2030년 1만1800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VanEck 웹사이트

반에크의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이더리움 가격은 2030년까지 지금 수준보다 531% 더 상승하게 된다.

반에크는 또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매출이 현재의 연 26억 달러에서 2030년 최고 510억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5일 오전 10시 2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99% 내린 1867 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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