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해제가 강세장을 촉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켑 크립토뉴스는 18일 아세 헤이즈의 분석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현금이 바닥난 미국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난 가운데 중국 투자자들의 이동은 암호화폐 시장의 강력한 랠리에 불을 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홍콩이 건설한 금융파이프를 통해 중국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돌아 올 것으로 전망했다.

아서 헤이즈는 중국경제의 악화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불러오고 이 중 일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낙수 랠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가 덜 성장할 수록 더 많은 신용이 공급되고 위한화가 약세를 보이게 된다”면서 “그러면 자본이 적절한 투자처로 탈출하게 되고 암호화폐 시장의 가을 랠리를 촉발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위안화의 약세와 비트코인 파생상품 허용은 중국이 보유한 서방 자산의 양을 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당국은 미 국채와 달러 표시 자산의 보유확대를 선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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