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두가 “역사가들이 일론 머스크의 업적을 평가할 때 2가지 실패를 지적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샘슨 모우는 첫번째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시작하면서 완전히 수용하지 못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가 2021년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결제 수단으로 쓰겠다고 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당시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전기 에너지의 50% 이상이 재생에너지로 구성된다면 다시 비트코인 결제를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샘슨 모우는 두번째로 노스트로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위챗같은 슈퍼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노스트르는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지원하는 탈중앙 SNS 프로토콜이고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결제를 싸고 빠르게 해주는 레이어2 솔루션이다.

샘슨 모우는 역사가들이 “머스크는 모두가 탈 중앙 기술(노스트르와 라이트닝 네트워크)을 채택하라 할 때 하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도지코인을 펌핑한 사실을 지적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비트코인 스탠다드’ 작가인 사이페딘 아모스는 “머스크의 더 큰 실패는 정부 보조금이 없이 이익을 내는 사업을 구축하는데 실패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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