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증권 브로커 번스타인은 이날 보고서에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글로벌 주요 자산 운용사들의 관심과 SEC의 반대를 해결할 잠재적 메카니즘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고 적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출시 후 2 ~ 3년만에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1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번스타인 분석가 가우탐 추가니는 비트코인 ETF가 “글로벌 주요 자산운용사들에 의한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 밀기(push)”와 “소매 브로커들과 금융 자문사들로부터의 분배 밀기(distribution push)”로부터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새 암호화폐 강세 사이클을 끌어낼 신규 자본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공급, 전통 자산 토큰화, 암호화폐 고유 인프라의 토큰화, 그리고 ETF로부터 나오게 될 것이라고 노트에 적었다.
보고서는 “온체인 자산은 올해 400억 달러 범위에 갇혀 있다. 그리고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은 약 1200억 달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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