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앞둔 현재 시장의 추세가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 시장 강세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3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겸 트레이더 마이클 반데포프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비트코인 반감기 전의 역사적 패턴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알트코인 시장이 2024년 4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10개월 전 사이클의 저점에 도달했으며, 곧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데포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10개월 앞둔 이 시기는 투자 심리가 가장 약하고 알트코인 시장은 저점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정점을 찍는다.

그는 반감기 10개월 전이었던 2015년과 2019년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며, 반감기를 10개월 앞둔 2023년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인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200일 이동평균과 200주 이동평균이 과거 반감기 전과 같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기 시작하면서 알트코인의 지배력이 서서히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과 블록체인 오라클 체인링크(LINK)와 같은 여러 알트코인 프로젝트가 약세장에서도 계속 발전해 왔으며, 상승 사이클이 시작될 때 대규모 랠리 이벤트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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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강세장 대비 축적할 알트코인은 리플(XRP), 도지코인, 체인링크 – 벤 암스트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