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뒷받침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채권과 같은 금융상품 제공자가 향후 5년 내에 자금 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이러한 기술을 비즈니스에 통합하면 처음에는 IT 비용이 증가하는 등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인공지능 (AI) 및 분산원장기술 (DLT)과 같은 혁신적 기술이 금융 시장에 적용되면서 기술의 혁신 잠재력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수작업을 자동화해 금융 기관의 운영 비용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고, DLT는 특히 소규모 사업자의 자금 조달 비용을 점진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한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지털 채권이나 토큰화된 채권이 은행과 같은 중개기관을 우회하고 유통 시장의 유동성을 높여 거래 비용을 낮추고 자본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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