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유명 경제 블로거 린 알덴이 비트코인과 디지털 토큰이 국경을 기반으로 한 법정통화의 독점을 허물 것이라고 경고 했다.

린 알덴은 12일 엑스(트위터)에 “러시아가 루블화 약세를 막기 위해 금융통제를 실시한다”는 다른 사용자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녀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은 국경 통제를 하는 국가들을 기반으로 한다”면서 “디지털 정보처럼 디지털 머니가 국경을 넘어 쉽게 흐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디지털 머니는 국경선에 매년 더 큰 구멍을 낸다”면서 “디지털 자산이 악당들에게 유용하다는 생각은 너무 협소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린 일덴은 “비트코인이나 토큰화 된 자산/달러는 자금을 인출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통화권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한다”면서 “약하고 부패한 사람들은 상황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강력한 ‘금융 국경’은 160여개의 다양한 법정통화 독점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분산 기술 덕분에 금융 국경에 구멍이 날 수록 취약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국가의) 금융 독점은 유지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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