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CEO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승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16일(현지 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오보로 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캐시 우드는 CNBC ‘하프타임 리포트’에 출연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낙관적인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녀는 아크인베스트의 상장 신청에 대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추가 정보를 질문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이는 SEC의 행동 변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SEC가 (신청서를 묵살하지 않고) 질문을 선택한 것이 행동의 변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 또는 다수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희망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기 위한 방식을 자세히 설명한 지침을 SEC가 곧 발표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는 SEC가 연말까지 여러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시 우드는 아크인베스트가 최초로 신청한 현물 ETF의 최종 마감일이 2024년 1월 10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첫번째 승인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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