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바이낸스 사태 여파를 소화하고 회복세다. 한국 시간 23일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2.77% 상승한 3만 74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의 바이낸스 관련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시장 안정을 불러올 것이란 전망도 제시되는 상황이다.

리얼비전 최고경영자이자 전 골드만삭스 임원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 2024년 비트코인 랠리를 이끌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의 글로벌 유동성 분석 모델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0월 저점을 찍었다”며 “오는 2024년까지는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 2018년~2023년, 트레이딩뷰]

[비트코인 가격 차트 2018년~2023년, 트레이딩뷰]

비트코인은 10월 3만 달러의 연중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연출했다. 11월 이후로는 3만 5000달러를 지지선 삼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 온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를 형성할 경우 저항선은 4만 달러, 4만 8550달러 수준이 예상된다.

현재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12일)와 상대강도지수(RSI, 14일)는 각각 43.28, 55.36을 기록해 강세 전망이 우세하다. MACD는 지난 2개월 평균선 위로 올라서며 시장 심리 개선을 보였다.

월봉 차트RSI 역시 30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섰다. 매수 모멘텀이 매도 모멘텀 대비 강함을 의미한다. 현재 월간 RSI는 54.42로 여전히 중립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이 월봉을 3만 4100달러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 추세가 하락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추가 지지선은 2만 9500달러 수준이며, 이 경우 비트코인 ETF 및 반감기 도래 등의 신규 호재 실현에 주목해야 한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ETF 출시를 토크노믹스와 연동한 신규 컨셉 코인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비트코인ETF토큰($BTCETF)는 토크노믹스를 ETF 승인 및 비트코인 가격에 연동해 스테이킹과 소각 매커니즘을 조정하는 신규 프로젝트다.

#이슈 프로세스에 토크노믹스 결합한 $BTCETF, 새로운 컨셉 시장에 제시

$BTCETF는 시장이 주목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키워드에 토크노믹스를 결합했다. 개발팀은 현물 ETF 승인 관련 단계에 따라 소각 및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조정한다.

[$BTCETF 토크노믹스 관련 안내 중, Bitcoin ETF Token]

[$BTCETF 토크노믹스 관련 안내 중, Bitcoin ETF Token]

$BTCETF는 ‘비트코인 ETF 승인’, ‘비트코인 ETF AUM 10억 달러 달성’등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이정표와 ‘비트코인 가격 10만 달러 일봉 마감’과 같은 비트코인 관련 목표를 설정했다. 시장이 주목하는 이슈와 토크노믹스를 연동해 시장의 기대감을 $BTCETF에 끌어오겠다는 목표다.

비트코인ETF토큰은 사전 판매 단계에서 140만 달러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사전 판매 분량은 전체 공급량 중 40%다. 소각 프로토콜과 커뮤니티 리워드에 각 25%, 거래소 유동성 공급에 10%가 배분됐다. 개발팀은 코인설트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를 마쳤다.

개발 팀은 “$BTCETF는 비트코인 가격과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련 이슈와 연결된 밈코인 성격을 가지게 될 수 있도록 고안했다”며 “현물 ETF 절차가 진행됨과 함께 $BTCETF를 향한 커뮤니티 관심과 토크노믹스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 랠리를 이끈 핵심 호재 중 하나다. $BTCETF가 암호화폐와 시장 이슈를 결합한 새로운 토크노믹스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BTCETF 사전 판매 교환비는 1 $BTCETF 당 0.0056 USDT다. 사전 판매가 175만 USDT에 도달하면 교환비가 인상된다. 투자자들은 개인 지갑에 보유한 이더리움과 USDT로 $BTCETF 사전 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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