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ETH)의 경쟁자 솔라나(SOL)가 두 자릿수 상승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1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솔라나가 현재 가격보다 40%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140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하락 추세는 약세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험을 거쳤으며 지난 2주간의 박스권이 바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런츠는 미래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 엘리엇 웨이브(Elliott Wave) 이론을 바탕으로 솔라나가 ABC 조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5 웨이브 상승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다.

자료: 블런츠 X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3.7% 하락한 98.1 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연말까지 강세를 이어갔던 솔라나는 1월 3일과 8일 85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형성하며 하락 추세를 보인 후 100 달러를 다시 시험 중이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메사리의 조사에 따르면, 솔라나는 연초 이후 하루 평균 거래량,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 예치된 총 가치(TVL), 하루 평균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월간 활성 주소 수 등 주요 지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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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월간 활성 지갑 수 급증 … 투자자 신뢰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