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은 “골드만삭스의 사업 시작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의 RFI는 지난해 말 적어도 한 개의 잘 알려진 디지털 자산 수탁 업체 등에 회람된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 내부 소식통은 “JP모건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광범위하게 디지탈 자산 수탁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디지털 자산 정책은 골드만의 광범위한 디지털 전략의 일부분”이라며 최근 미국 통화감독국(OCC)이 내놓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유권 해석에 대해 언급했다.
OCC는 최근 디지털 자산 은행을 표방한 앵커리지에 대해 은행신탁 업무를 허가하는 등 친 암호화폐 정책을 잇따라 내놨다.
골드만삭스가 디지털 자산 수탁 사업을 검토함에 따라 JP모건, 시티그룹 등 미국의 3대 초대형 은행이 모두 디지털 자산 업무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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