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C 유튜브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이 비트코인(BTC)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은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 비즈니스 서밋에서 "비트코인 자체가 무엇이지는 모르겠지만, 담배를 피울 권리와 같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권리를 옹호한다"며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지는 않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제이미 다이먼은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비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상당수가 성매매, 사기, 테러 등과 같은 불법 활동에 사용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