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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관계없이 이더리움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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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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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전 고위 임원이 이더리움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히며,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당부했다.

12일(현지시각) 샘슨 모우(Samson Mow) 전 블록스트림 최고전략책임자(CSO)는 X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는 '뉴스에 파는' 이벤트가 아닌 쓰레기 코인을 매도하는 이벤트"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더리움이 현재 비트코인을 따라가는 이유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 때문이다"라며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현물 ETF와 같은) 자금 유입이 없기 때문에 최근의 가격 상승은 가상자산 트레이더와 이더리움 내부 거래자에 기반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확률을 50%로 예상하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더리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모우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근본적으로 스테이킹이라는 기능적 결함을 지닌다. 모우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은 4~4.5%"라며 "이더리움 현물 ETF 매수자는 스테이킹 수익률을 포기하며,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현물 ETF를 보유하는 것은 매년 5~6% 손실을 입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만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는다면, 투기꾼들의 이더리움 매도가 이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그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면, 솔라나 현물 ETF, 강아지 밈코인 현물 ETF 등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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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