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이 최고점을 기록한뒤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인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BH뉴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H뉴스에 따르면 이날 7억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다양한 거래소에서 유출됐다. 2023년 5월이후 가장 큰 규모다. 비트파이넥스와 크라켄에서 가각 5억 2400만 달러와 1억 3000만 달러가 떠났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강한 장기적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개인 지갑을 통해 스스로 보유하기 위해 거래 플랫폼에서 BTC를 인출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뒤 하락해 현재는 6만 8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6만 4750달러에서 6만 6700달러 사이에 강력한 비트코인 가격 지지 구역을 지목했다. 마르티네즈는 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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