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HomeToday비트코인, LTH 고래→BTC 현물 ETF 운용사로 이동

비트코인, LTH 고래→BTC 현물 ETF 운용사로 이동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큐가 조작적인 유동성 움직임으로 인해 ‘가짜 BTC 가격행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기에는 $70,200에서 $70,600 사이의 신규 매수호가도 있었지만, 이후 바이낸스 호가창에서 모두 삭제가 됐다.

또한 지난 3/14 기록한 사상 최고가가 여전히 비트코인의 명확한 가격 상한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는 현재의 매도세가 제거되고 난 후 예상되는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곧 8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 온체인 상의 BTC 흐름을 분석하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 최대 보유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상당한 노출량을 보유하고 있던 장기 투자형 비트코인 고래(큰손)는 BTC를 매도하는 반면 새로운 고래 단체는 꾸준히 해당 공급량을 매수하고 있다.

주 대표는 “이들(새로운 고래 단체)은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기관)들로, 매일 수 천억 달러 상당의 BTC를 시장에서 빼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래된 고래들이 개인 투자자가 아닌 새로운 고래(전통금융)에게 비트코인을 팔고 있다”면서, “이는 온체인에서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위의 차트는 2017년과 2021년 강세장에서 목격된 것으로, 당시 사상 최고치 경신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고래들의 ‘온체인 소유권 이동’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