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지난 12일 금요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 암호화폐 하락세가 토요일에도 계속되면서 모두 16억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이란은 무장 무인기를 이스라엘로 출격시켰다. 해당 무인기들은 수 시간 내에 이스라엘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이스라엘 방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14일 오전 6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6만2000 달러 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7만 달러에서 6000달러 이상 폭락했다며 수 주내 최저치인 6만1000 달러 선까지 위협 받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급락으로 강제 청산된 레버리지 포지션은 12일 저녁 9억 달러에 이어 추가로 13일 7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 시장도 솔라나(SOL), 리플(XRP), 바이낸스코인(BNB),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아발란체(AVAX) 등 거의 모든 주요 암호화폐가 두 자릿수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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