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이면서 벤처캐피털리스트인 팀 드레이퍼가 “BTC가 10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고 말했다.

19일(현지 시간) 팀 드레이퍼는 엑스(트위터)에 팟캐스터(LloydWashed)와 인터뷰 영상을 올리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으로 음식, 의류를 구매하고, 주거비를 내고, 세금까지 낼 수 있는 날이 오면, 다른 화폐는 사용하고 싶지 않게 될 것” 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비트코인 가격을 크게 상승시킬 수 있는 주된 이유 중 하나” 라고 말했다.

드레이퍼는 스카이프(Skype)와 같은 회사에 조기 투자하여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는 미국 달러의 가치 하락과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설파하는 비트코이니스트 중 한 명이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도 BTC 가격을 다시 한번 급등시킬 재료” 라고 말했다.

드레이퍼는 지난 2022년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될 경우, 그 가치가 현재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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