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뉴스BTC가 시장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비트코인 10만 달러 시대가 조만간 온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 챨스 에드워즈(Capriole Inves 창립자)는 비트코인 채굴비용 등을 고려할 때 현재 비트코인은 “깊이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에 드는 비용이 7만 7400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채굴보상과 수수료를 합한 채굴자 수익은 24만 4000달러라고 집계했다. 거래 수수료가 2021년 68달러보다 4배에 달하는 230 달러로 치솟은 상태에서도 채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것.

에드워즈는 이같은 지표를 고려할 때 현재 비트코인은 채굴비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깊은 할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상황은 보통 반감기가 도래하는 4년마다 발생하는데, 가격은 신속하게 상승한다고 강조했다.

에드워즈는 이같은 이유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는 시절이 곧 끝날 것이다”고 예측했다.

한편 유명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6만 6000달러 가격대가 중요한 지지 구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략 154만 주소가 이 가격에 74만 7000 BTC를 구입했다. 비트코인이 이 지지를 확보하면 7만 달러 선까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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