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체굴과 관련된 퓨엘 멀티플(Puell Multiple) 지표가 비트코인 축적의 최고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인투비트코인(LookIntoBitcoin)는 반감기 지수 이후 퓨엘 멀티플이 비트코인 가격이 2만 3000달러에 불과했던 지난해 2월25일과 같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차트를 공유했다.

룩인투비트코인은 “이 지표는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위험 보상기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지표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을 바탕으로 시장 주기를 분석한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고정비용을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강제적인 판매자 역할을 한다. 따라서 그들이 창출하는 수익은 시간에 따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퓨엘 멀티플은 비트코인의 일일 발행 가치(USD)를 일일 발행 가치의 365일 이동 평균으로 나누어 계산된다. 이 지표는 역사적으로 일일 발행 가치가 극히 낮은 시기(퓨엘 멀티플이 초록색 박스로 진입)한 시기에 비트코인을 구매한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얻었다. 반면, 일일 발행 가치가 매우 높은 시기(퓨엘 멀티플이 빨간색 박스로 진입)는 투자자들에게 이익 실현 기회로 여겨진다.

룩인투비트코인은 “약 4~5개월의 지루한 가격 조정 기간 후 2025년 말까지 지속될 급격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